인천, 오늘까지 불볕더위…체감온도 31도 이상

이루비 기자 2024. 6. 14.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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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인천은 차차 남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맑다가 늦은 밤부터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20도, 낮 최고기온은 29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오늘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부평구 31도, 강화군·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서구·연수구 30도, 동구·중구 29도, 옹진군 21도 등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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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14일 인천은 차차 남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맑다가 늦은 밤부터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20도, 낮 최고기온은 29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오늘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17도, 계양구·부평구·서구·연수구·옹진군 18도, 남동구·미추홀구 19도, 동구·중구 20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부평구 31도, 강화군·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서구·연수구 30도, 동구·중구 29도, 옹진군 21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3~7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까지 고기압 영향권에서 햇볕에 의해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며 "물을 충분히 마시고 격렬한 야외활동은 가급적 자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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