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우즈베크 청년들에게 "한국 많이 와달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즈베키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청년들에게 "한국에 많이 와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타슈켄트 창업촉진센터에서 열린 '혁신 미래세대와의 대화'에서 "한국에 와서 공부하거나 사업을 하면 우리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청년들에게 “한국에 많이 와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지역 국가와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전략적 파트너십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적 교류”라며 “청년 인재들의 교류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지속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행사에 참석한 우즈베키스탄 청년들의 요청에 휴대전화로 셀프카메라로 촬영하기도 했다. 행사에 참석한 압둘라 아리포프 우즈베키스탄 총리는 “우리는 한국을 전략적 동반자, 형제 나라로 생각한다”며 “긴밀한 협력과 소통으로 협력 관계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는 센터 구축에 도움을 줘 감사하다며 “우리 청년들이 한국의 경험을 토대로 유망한 스타트업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부연했다.
이지민 기자 aaaa3469@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