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떡볶이 먹고 골프 즐겨요"…오푸드 'K-스트리트 푸드' 인기

김상윤 2024. 6. 14.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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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001680)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뉴저지 애틀란틱시티에서 열린 샵라이트 LPGA 클래식에 참가한 각국 선수들과 관람객, 샵라이트 유통관계자들에게 글로벌 식품 브랜드인 오푸드의 '코리안 스트리트' 푸드 라인를 성공리에 홍보했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대상은 북미, 유럽 등 주요 서구권 시장을 중심으로 K-푸드의 외연을 확장시키고 있는데, 이번 샵라이트 클래식을 맞아 적극적으로 '코리안 스트리트' 푸드 라인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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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대상(001680)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뉴저지 애틀란틱시티에서 열린 샵라이트 LPGA 클래식에 참가한 각국 선수들과 관람객, 샵라이트 유통관계자들에게 글로벌 식품 브랜드인 오푸드의 ‘코리안 스트리트’ 푸드 라인를 성공리에 홍보했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코리안 스트리트 푸드는 만두, 떡볶이, 김밥, 핫도그, 호떡, 붕어빵 등 우리나라 길거리 음식과 분식 메뉴를 담은 것으로 한류 열풍으로 세계적으로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점을 고려해 대상이 기획한 신제품이다. 대상은 북미, 유럽 등 주요 서구권 시장을 중심으로 K-푸드의 외연을 확장시키고 있는데, 이번 샵라이트 클래식을 맞아 적극적으로 ‘코리안 스트리트’ 푸드 라인을 알렸다.

샵라이트 클래식은 1999년 박세리 선수를 시작으로 2006년 이선화 선수, 2017년 김인경 선수가 우승하는 등 한국과 인연이 깊은 세계적인 골프대회다. 올해도 18명의 한국 선수들이 출전했고, 안나린(6위) 신지은(9위) 등이 기량을 뽐냈다. 대상은 한국 선수들에게 김치, 떡볶이, 라면 등을 나눠주며 선전을 응원했다.

박정준 대상 북미사업부 부대표는 “샵라이트 클래식을 맞아 K-푸드를 더욱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길거리 음식을 널리 선보이면서 K푸드가 북미에서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정준(왼쪽) 대상 북미사업부 부대표와 안나린 선수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상 제공)

김상윤 (y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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