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토리] 금주에 가볼 만한 전시...천사비누에서 귀지까지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 서울시립미술관(관장 최은주)에서는 비누를 재료로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해온 신미경 조각가의 초대전 '투명하고 향기 나는 천사의 날개 빛깔처럼'이 한창이다. 전시는 비누의 물질적 속성이 갖는 '투명성'과 이를 극대화하는 '빛', '향기'를 매개로 해 존재와 부재 사이를 오가는 천사의 상징성을 공감각적으로 전하고자 한다. 신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100여 점의 신작을 선보인다. '엔젤 시리즈'와 '페인팅 시리즈', '세 천사: 향유 드로잉 시리즈'의 제작 과정과 작가 인터뷰를 담은 영상을 어린이갤러리 2에서 볼 수 있다. 전시는 내년 5월 5일까지.
▲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의 갤러리문에서는 '유머 오브 언캐니: 귀지와 코딱지'展'이 열리고 있다. 전시는 올해 DDP 오픈 큐레이팅 공모 1순위로 선정된 첫 전시다. 리호 작가는 '불쾌하면서도 이끌리는 양가적인 감정, 언캐니(uncanny)'를 독특한 시선으로 담았다. 전시는 '변기에 앉기'부터 '콧털 뽑기', '코딱지 숨기기'와 같은 일상적이지만 부끄러운 행위를 유머러스하게 표현해 재미와 즐거움을 느끼게 한다. 관람객은 작품을 직접 착용할 수 있으며 배설물을 만드는 새로운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전시는 이달 30일까지.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진행 : 유세진, 영상 : 김혜리 PD(hyeri@yna.co.kr)>
rapha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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