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여야의원 국회 연구모임 주도

박창현 2024. 6. 14. 00: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여야 중진의원이 국회 파행 속에서도 전문분야 연구모임을 주도해 주목된다.

국민의힘 이양수(속초·인제·고성·양양) 의원은 최근 22대 국회 연구단체 모임으로 '은퇴자도시연구회'를 창립했다.

은퇴자도시연구회는 이 의원과 강원도부지사를 역임한 더불어민주당 맹성규(인천남동갑) 의원이 공동대표를 맡는다.

이양수·허영 의원은 국회 접경지역내일포럼도 함께 가입해 여야 소속정당을 떠나 접경지역발전방안을 공동 모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양수 은퇴자도시·권성동 모빌리티·송기헌 헬스케어
지역 현안 연계, 사업 탄력 기대

강원 여야 중진의원이 국회 파행 속에서도 전문분야 연구모임을 주도해 주목된다.

국민의힘 이양수(속초·인제·고성·양양) 의원은 최근 22대 국회 연구단체 모임으로 ‘은퇴자도시연구회’를 창립했다. 이 모임은 초고령사회 진입을 눈앞에 둔 우리나라의 노인복지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조직했다.

은퇴자도시연구회는 이 의원과 강원도부지사를 역임한 더불어민주당 맹성규(인천남동갑) 의원이 공동대표를 맡는다. 이들 모임대표는 22대 국회 개원에 맞춰 ‘은퇴자마을(도시) 조성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안’을 공동대표발의하기도 했다. 연구회에는 민주당 허영(춘천갑) 의원도 정회원으로 가입했다. 이양수·허영 의원은 국회 접경지역내일포럼도 함께 가입해 여야 소속정당을 떠나 접경지역발전방안을 공동 모색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의힘 권성동(강릉) 의원은 21대 국회에 이어 22대에서도 ‘모빌리티포럼’ 공동대표를 맡아 초선의원 등을 대상으로 신입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국회 모빌리티포럼은 21대 국회에서 전기차·자율주행차·로보틱스 등 미래모빌리티산업에 대해 7차례나 세미나 등을 개최하는 등 대표적인 국회 연구모임으로 자리잡았다.

더불어민주당 송기헌(원주을) 의원은 ‘K-헬스케어 포럼’ 창립을 준비하고 있다. 송 의원이 주도하는 K-헬스케어 포럼은 AI,빅데이터 기술 등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산업 활성화와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연구활동을 벌여나갈 계획이다. 특히 원주의료기기산업과 강원 디지털헬스케어 특구 활성화와 지원을 위한 관련법안 제정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할 계획이다. 박창현

#연구모임 #강원도 #여야의원 #공동대표 #국민의힘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