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차관보 “주한미군 반환부지 활용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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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가 강원특별자치도 주한미군 반환부지의 효율적 활용에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홍천 출신의 김민재 차관보는 "이번 워크숍이 주한미군 반환부지의 효율적 활용과 공여구역주변지역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정부도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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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여구역 주변지 활성화 워크숍
제도개선 과제 발굴 등 모색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가 강원특별자치도 주한미군 반환부지의 효율적 활용에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강원도, 홍천군이 공동 주최한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지원 활성화 합동워크숍’이 13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은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과제 발굴, 반환공여구역 개발 추진현황 공유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민재 차관보, 김명선 도 행정부지사, 신영재 홍천군수를 비롯해 행안부, 국무조정실 주한미국기지지원단, 국방부 관계자 및 부산, 대구, 인천 등과 춘천, 원주, 평창 등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 다양한 활용방안을 논의했다.
강원도는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지원사업으로 춘천 서면대교, 지방도408호선 평창 무이~홍천 생곡 간 도로확포장공사를 포함해 도내 8개 시군에 28개 사업 총 4731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홍천군의 경우, 사업비 78억원(국비 16억원, 지방비 62억원)을 투입해 영귀미면 개운리 일원에 5만7894㎡ 규모의 ‘숲속의 어린이공원’ 조성사업을 2025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홍천 출신의 김민재 차관보는 “이번 워크숍이 주한미군 반환부지의 효율적 활용과 공여구역주변지역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정부도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선 도 행정부지사는 “주한미군 공여구역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공동화된 구역에 지원사업을 통한 균형발전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유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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