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사회복지협 사회복지·자원봉사 교육

정선사회복지학교 20명 수료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가 독거노인이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노인들에게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활동을 돕는데 적극 나섰다.

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2일 정선군업무지원센터에서 김진복 군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8기 정선사회복지학교 종강식을 가졌다.

정선사회복지학교는 지역사회복지 발전과 지역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사회복지·자원봉사 교육의 장’을 주제로 자원봉사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교육생 20명은 지난 5월 29일, 6월 5일, 12일 등 총 세 차례에 걸쳐 5시간 씩 ‘노인돌봄기법’, ‘공간 정리수납 교육’, ‘노인성 만성질환 관리’, ‘치매의 이해’ 등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생 20명 전원은 수료증과 함께 노인돌봄생활지원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김진복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지역의 사회복지에 관한 조사·연구와 사회복지에 대한 군민의 참여를 촉진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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