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장관, 홍수대비 하천 상황관리체계 점검

권혜민 2024. 6. 14. 00: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13일 원주환경청 홍수대책상황실을 찾아 홍수기 대비 국가하천 상황관리체계를 점검했다.

한 장관은 이날 원주청이 관할하는 북한강 등 9개 국가하천에 대한 원주청의 여름철 홍수 대응 대책을 보고 받고, 하천변 CCTV 실시간 운영상황, 감시(모니터링) 결과를 활용한 신속한 상황 전파·공유, 하천통제 및 피해복구에 필요한 자원 사전 확보 등 기관 운영상황 전반을 점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주환경청 CCTV 669개 가동
▲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13일 홍수대책상황실을 찾아 원주환경청 국가하천 상황관리체계를 점검했다. 사진제공=원주환경청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13일 원주환경청 홍수대책상황실을 찾아 홍수기 대비 국가하천 상황관리체계를 점검했다.

한 장관은 이날 원주청이 관할하는 북한강 등 9개 국가하천에 대한 원주청의 여름철 홍수 대응 대책을 보고 받고, 하천변 CCTV 실시간 운영상황, 감시(모니터링) 결과를 활용한 신속한 상황 전파·공유, 하천통제 및 피해복구에 필요한 자원 사전 확보 등 기관 운영상황 전반을 점검했다.

원주청은 현장 중심의 홍수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3월 관할 국가하천에 대한 하천재해대책을 수립하고 지자체 합동 모의훈련, 홍수 취약지구 지정·관리, 홍수대책상황실 운영, 비상 근무 가동 등에 나섰다.

또 국가하천 실시간 감시를 위해 CCTV 669개를 설치,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 발생 시 신속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한 장관은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국가하천 CCTV 본격 가동으로 보다 신속하게 안전을 지킬 수 있게 됐다”며 “실시간 상황관리, 지자체 협업을 통한 현장 중심의 홍수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혜민

#환경부 #상황관리체계 #홍수대비 #국가하천 #원주청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