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장관, 홍수대비 하천 상황관리체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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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13일 원주환경청 홍수대책상황실을 찾아 홍수기 대비 국가하천 상황관리체계를 점검했다.
한 장관은 이날 원주청이 관할하는 북한강 등 9개 국가하천에 대한 원주청의 여름철 홍수 대응 대책을 보고 받고, 하천변 CCTV 실시간 운영상황, 감시(모니터링) 결과를 활용한 신속한 상황 전파·공유, 하천통제 및 피해복구에 필요한 자원 사전 확보 등 기관 운영상황 전반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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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13일 원주환경청 홍수대책상황실을 찾아 홍수기 대비 국가하천 상황관리체계를 점검했다.
한 장관은 이날 원주청이 관할하는 북한강 등 9개 국가하천에 대한 원주청의 여름철 홍수 대응 대책을 보고 받고, 하천변 CCTV 실시간 운영상황, 감시(모니터링) 결과를 활용한 신속한 상황 전파·공유, 하천통제 및 피해복구에 필요한 자원 사전 확보 등 기관 운영상황 전반을 점검했다.
원주청은 현장 중심의 홍수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3월 관할 국가하천에 대한 하천재해대책을 수립하고 지자체 합동 모의훈련, 홍수 취약지구 지정·관리, 홍수대책상황실 운영, 비상 근무 가동 등에 나섰다.
또 국가하천 실시간 감시를 위해 CCTV 669개를 설치,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 발생 시 신속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한 장관은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국가하천 CCTV 본격 가동으로 보다 신속하게 안전을 지킬 수 있게 됐다”며 “실시간 상황관리, 지자체 협업을 통한 현장 중심의 홍수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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