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아동·청소년 ‘꿈탄탄바우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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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내 최초로 태백지역 아동·청소년에게 매월 1인당 3만원에서 7만원을 지원하는 '꿈탄탄바우처 지원사업'이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이 사업은 지역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아동·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됐다.
시는 최근 동별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초·중·고 학생에게 지원하는 학업 바우처카드(꿈탄탄바우처카드) 발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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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내 최초로 태백지역 아동·청소년에게 매월 1인당 3만원에서 7만원을 지원하는 ‘꿈탄탄바우처 지원사업’이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이 사업은 지역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아동·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됐다.
시는 최근 동별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초·중·고 학생에게 지원하는 학업 바우처카드(꿈탄탄바우처카드) 발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발급한 카드는 수령 후 바로 사용 가능하다.
10세부터 13세까지(초등학생 3~6학년)는 연 36만원(월 3만원)이, 14세부터 16세까지는(중학생) 연 60
만원(월 5만원)이, 17세부터 19세까지(고등학생)는 연 84만원(월 7만원)이 바우처카드 포인트로 지급된다. 1명의 자녀가 있을 경우 초교 기간 144만원, 중학교 기간 180만원, 고교 기간 252만원 등 총 576만원을 지원받는다.
학생들은 진로개발 및 취미활동, 진로체험, 체육시설, 일상생활 및 편의점, 카페, 마트 등 등록 가맹점 240개(6월10일 기준) 업체에서 사용하면 된다.
바우처카드가 시중에 풀리면서 지역경기 회복과 상인들의 안정적 매출, 지역자금 역외유출 방지 등이 기대된다. 김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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