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카누선수 ‘물의도시’ 화천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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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화천파로호배 전국카누대회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물의 나라' 화천에서 열린다.
대한카누연맹과 화천군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 선수단들이 대거 출전해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카누 대회의 경우 종목 특성 상 사전 훈련이 필요해 대회 개막일이 아직 2주일여 남아 있음에도 전국의 실업팀 등 많은 선수단이 화천에 속속 도착해 캠프를 차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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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팀 등 속속 도착 훈련 진행
스포츠마케팅 경기활성 기대
제23회 화천파로호배 전국카누대회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물의 나라’ 화천에서 열린다.
대한카누연맹과 화천군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 선수단들이 대거 출전해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카누 대회의 경우 종목 특성 상 사전 훈련이 필요해 대회 개막일이 아직 2주일여 남아 있음에도 전국의 실업팀 등 많은 선수단이 화천에 속속 도착해 캠프를 차리고 있다. 대회가 임박하면 중ㆍ고등부의 대다수 팀들도 화천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지역 상경기도 활기를 띠는 등 스포츠 마케팅 효과도 기대된다. 또한 대회장소인 화천의 경우 훈련장소인 북한강과 읍내가 도보로 5분 거리에 지나지 않아 선수단의 동선이 짧고 숙소와 식당 이용이 용이해 최적의 수상종목 전지훈련 장소로 꼽히고 있다.
군은 이번 대회를 위해 유관기관에 화천댐과 춘천댐 수위 유지를 요청했으며 대회 기간에는 선박 운항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한 사전 절차도 완료했다. 이와 함께 안전사고에 대한 응급 의료체계도 갖췄으며 선수단 편의시설과 대회 시설 설치와 관리에 정성을 쏟고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이번 대회를 위해 화천을 찾은 모든 선수단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안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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