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피셜' 텐 하흐 "2년 연속 트로피" 맨유 유임→2500억 지원, '네덜란드 김민재' 더 리흐트 '재회 눈독'

박대성 기자 2024. 6. 13.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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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텐 하흐 감독이 벼랑 끝 경질 위기에서 유임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고위층 평가 결과 텐 하흐 감독과 함께하기로 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13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구단주 짐 랫클리프가 텐 하흐 감독 경질 대신 유임을 결정했다. 다음 시즌에도 텐 하흐 감독과 함께하게 된다. 텐 하흐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적임자라고 판단했다. 오히려 연장 계약까지 논의하려고 한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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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공영방송 'BBC'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텐 하흐 감독 유임을 결정했다. 짐 랫클리프 구단주는 텐 하흐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적임자라고 판단했다. 올해 여름 예산으로 1억 4000만 파운드(약 2460억 원)를 후원할 전망이다. 센터백 자원을 물색하고 있는데, 아약스 시절에 함께했던 마티아스 더 리흐트(바이에른 뮌헨)를 장바구니에 넣었다
▲ 영국 공영방송 'BBC'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텐 하흐 감독 유임을 결정했다. 짐 랫클리프 구단주는 텐 하흐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적임자라고 판단했다. 올해 여름 예산으로 1억 4000만 파운드(약 2460억 원)를 후원할 전망이다. 센터백 자원을 물색하고 있는데, 아약스 시절에 함께했던 마티아스 더 리흐트(바이에른 뮌헨)를 장바구니에 넣었다
▲ 영국 공영방송 'BBC'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텐 하흐 감독 유임을 결정했다. 짐 랫클리프 구단주는 텐 하흐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적임자라고 판단했다. 올해 여름 예산으로 1억 4000만 파운드(약 2460억 원)를 후원할 전망이다. 센터백 자원을 물색하고 있는데, 아약스 시절에 함께했던 마티아스 더 리흐트(바이에른 뮌헨)를 장바구니에 넣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벼랑 끝 경질 위기에서 유임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고위층 평가 결과 텐 하흐 감독과 함께하기로 했다. 한 번 더 기회를 준데 이어 대대적인 지원까지 받는다. 텐 하흐 감독은 아약스 시절 제자와 재회를 준비하고 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13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구단주 짐 랫클리프가 텐 하흐 감독 경질 대신 유임을 결정했다. 다음 시즌에도 텐 하흐 감독과 함께하게 된다. 텐 하흐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적임자라고 판단했다. 오히려 연장 계약까지 논의하려고 한다"라고 보도했다.

텐 하흐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 2군에서 어깨 너머 펩 과르디올라 감독을 지켜봤고, 아약스에서 젊고 유망한 선수들과 함께 에레비디시를 넘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돌풍까지 해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 은퇴 뒤에 방황하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이더 망에 포착된 이유다. 단기적인 성과에 장기적인 팀 플랜까지 '두 마리 토끼'를 가져다 줄 적임자로 평가됐다. 이에 따라 지난 2022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지휘봉을 잡고 3년 계약을 체결했다.

▲ 영국 공영방송 'BBC'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텐 하흐 감독 유임을 결정했다. 짐 랫클리프 구단주는 텐 하흐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적임자라고 판단했다. 올해 여름 예산으로 1억 4000만 파운드(약 2460억 원)를 후원할 전망이다. 센터백 자원을 물색하고 있는데, 아약스 시절에 함께했던 마티아스 더 리흐트(바이에른 뮌헨)를 장바구니에 넣었다
▲ 영국 공영방송 'BBC'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텐 하흐 감독 유임을 결정했다. 짐 랫클리프 구단주는 텐 하흐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적임자라고 판단했다. 올해 여름 예산으로 1억 4000만 파운드(약 2460억 원)를 후원할 전망이다. 센터백 자원을 물색하고 있는데, 아약스 시절에 함께했던 마티아스 더 리흐트(바이에른 뮌헨)를 장바구니에 넣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첫 번째 시즌엔 자신의 전술보다 실리적인 운영을 선택하면서 9년 만에 리그컵 우승과 프리미어리그 3위로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올시즌엔 하고 싶은 축구를 팀에 이식하려고 시도했지만 부진을 반복했고,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탈락과 프리미어리그 8위에 머물게 됐다.

다만 FA컵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제압하며 13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FA컵 우승 이후 텐 하흐 감독 평가는 반반으로 갈렸다. '더 선'에 따르면 랫클리프 구단주는 텐 하흐 감독 경질까지 고려했지만 FA컵 우승과 유로파리그 진출로 팀 재정에 기여한 점 등을 감안해 동행을 결정했다. 생각처럼 차기 감독 선임이 난항이었던 점도 랫클리프 구단주 마음을 돌린데 한 몫을 했다.

이왕 텐 하흐 감독과 동행을 결정한 만큼, 천문학적인 지원을 해줄 예정이다. 텐 하흐 감독에게 영입 전권을 주진 않았지만 올해 여름 예산으로 1억 4000만 파운드(약 2460억 원)를 후원한다. 제이든 산초 등 잉여 자원들을 처분하면서 대대적인 팀 개편을 계획하고 있다.

▲ 영국 공영방송 'BBC'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텐 하흐 감독 유임을 결정했다. 짐 랫클리프 구단주는 텐 하흐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적임자라고 판단했다. 올해 여름 예산으로 1억 4000만 파운드(약 2460억 원)를 후원할 전망이다. 센터백 자원을 물색하고 있는데, 아약스 시절에 함께했던 마티아스 더 리흐트(바이에른 뮌헨)를 장바구니에 넣었다

지난 시즌, 줄부상으로 조니 에반스, 해리 매과이어 중앙 수비 조합으로 버틴 점도 문제였다. 센터백 자원을 물색하고 있는데, 아약스 시절에 함께했던 마티아스 더 리흐트를 장바구니에 넣었다.

더 리흐트는 지난 시즌 후반에 토마스 투헬 감독 선택을 받아 에릭 다이어와 주전 조합으로 뛰었다. 그러나 잦은 부상으로 인한 컨디션 난조 리스크가 있다. 독일 매체에선 바이에른 뮌헨이 더 리흐트를 이적 시장 매물로 내놨다는 이야기가 들린다.

유럽이적시장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더 리흐트는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최근에 인터뷰에서 방출설을 묻자 "아직 내 미래에 대한 말을 하기엔 이르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두 번째 시즌을 보냈고 매우 행복하다. 지금은 네덜란드 대표팀에서 유로2024에 집중하고 있다. 어떤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자"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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