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캠핑카 제조공장서 불…대응 1단계 발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3일 오후 8시 27분께 인천시 서구 석남동에 있는 캠핑카 제조업체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31분 만에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불을 끄고 있다.
화재 당시 건물 외부로 불꽃과 연기가 피어오르면서 소방당국에 동일 화재 신고 3건이 접수되기도 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인근 건물로 불길이 번지는 것을 저지하고 있다"며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13일 오후 8시 27분께 인천시 서구 석남동에 있는 캠핑카 제조업체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31분 만에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불을 끄고 있다.
이 불로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에는 소방관 등 인력 142명과 펌프차 등 장비 48대가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앞서 "빈 공장에서 불이 난다"는 목격자의 119신고가 접수됐다.
화재 당시 건물 외부로 불꽃과 연기가 피어오르면서 소방당국에 동일 화재 신고 3건이 접수되기도 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인근 건물로 불길이 번지는 것을 저지하고 있다"며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min3654@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상 잘못 공개돼 2차 피해 생기지 않길”…밀양 집단 성폭력 사건 피해자, 입 열었다
- 박찬숙 딸 서효명, 37세에도 마마걸…오은영 "자라증후군"
- '티아라' 출신 아름, 이번엔 사기 혐의 피소…아동학대 이어 두 번째
- 현주엽 측 "겸직·근무태만 의혹 사실 아니다…매체도 정정보도"
- 션·정혜영 부부, 독립유공자 후손 위한 14호집 완성…"누군가는 해야 할 일"
- 살 빼려 '이것'만 섭취?…이장우도 빠진 다이어트 "그러다 죽어요" 경고
- "진짜 국회의원 맞아?"…지하철서 잠든 이준석 목격담 확산
- 이서진 꼬리곰탕 아이슬란드서 대박…오픈런 실화
- “손흥민 다리 부러뜨려”…도 넘은 中 축구팬들, 가짜 합성사진 ‘논란’
- 박명수 “칭챙총” 인종차별 당한 나라, 어디?…럭키 “예의 지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