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예진, 신혼초 강도 일화→주식 고수…박원숙과 추억 입담('같이 삽시다') [종합]

배선영 기자 2024. 6. 13.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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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예진이 '같이 삽시다'에서 입담을 뽐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배우 임예진이 출연해 사선녀와 만났다.

임예진은 "주식 좀 했다. 전 잘 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고 박원숙은 "옛날에 5천만원 했다가 다른 분이 다 해 먹고 안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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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같이 삽시다' 방송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임예진이 '같이 삽시다'에서 입담을 뽐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배우 임예진이 출연해 사선녀와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은 천서리 막국수 골목을 방문해 막국수를 즐겼다. 박원숙은 이날 등장하는 게스트를 언급했고, 안문숙은 "혜은이가 1970년도의 디바였으면 오늘 손님은 10대들의 아이콘이다. 그 언니가 혜은이 언니과다. 일을 잘 못한다. 이른 데뷔로 일만 해서 집에선 완전 공주였다. 얼마나 예뻤겠냐. 일을 오늘 빡세게 시켜보자"라고 말했다.

이어 등장한 주인공은 독보적 하이틴 스타였던 임예진이었다. 멤버들은 임예진과 포옹하며 반가워했다. 그러나 임예진에게 바로 장화를 신기고 텃밭 작업에 투입돼 웃음을 안겼다.

이후 임예진은 박원숙이 자신을 데리고 다니며 한증막, 분식집 등을 갔던 사실을 공개하며 "혼자가도 되는데 꼭 나를 챙기고 나의 스태프들까지 살뜰히 챙겼다"며 "그때 생각하면 갚을 게 참 많다"고 말했다.

임예진은 자신의 주식 투자에 관해서도 밝혔다. 임예진은 "주식 좀 했다. 전 잘 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고 박원숙은 "옛날에 5천만원 했다가 다른 분이 다 해 먹고 안 한다"고 밝혔다. 임예진은 "관심을 가지고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투자하고 있다"고 소신을 밝히며 주식 초보자라면 100만원에서 300만원이 적당한 금액이라고 추천했다. 이에 안문숙은 "10만원도 충분하다"고 고개를 저었다.

이날 임예진은 PD인 남편이 박원숙에게 고마워했던 일화와 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집에 강도가 들었던 이야기 등을 밝히며 눈길을 끌었다. 당시 임예진 남편이 출근하자마자 남편 친구라고 속이고 들어와 물건을 훔쳐갔다고 고백했다.

자매들은 하루 종일 고생한 임예진을 위해 그라운드 골프를 준비했다. 임예진과 안소영, 박원숙이 한 팀, 혜인이와 안문숙이 한 팀이 됐다. 치열한 대결 끝에 임예진과 안소영, 박원숙 팀이 승리했다.

한편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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