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출신 아름, 사기 혐의 피소
김선우 기자 2024. 6. 13. 23:25
티아라 출신 아름이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13일 경기 광명경찰서에 따르면 아름에 대한 사기 혐의를 수사해달라는 고소장 3건이 접수됐다. 고소인 3명이 주장하는 피해 금액은 총 3700만원 규모로 알려졌다.
고소인들은 "아름이 남자친구와 개인적 사정 등으로 돈을 빌려간 뒤 현재까지 갚고 있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다.
앞서 아름은 친권이 없는 자녀에 대해 전 남편 동의 없이 데리고 있다가 교육 의무를 소홀히 해 지난달 모친과 함께 미성년자 약취 유인·아동복지법 위반으로 불구속 송치된 바 있다.
2012년 티아라 새 멤버로 합류한 아름은 2013년 탈퇴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아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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