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JUNNY), 타이틀곡 ‘RUSH’ 뮤비 티저 공개 ‘트렌디 음색+감각적 사운드+시각적 도파민’

손봉석 기자 2024. 6. 13.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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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브컴퍼니 제공



주니(JUNNY)가 미국 3대 힙합 매거진 ‘더 소스(The Source)’에서 천재적인 K-POP앨범 TOP3에 선정됐던 ‘INVITATION’ 이후, 더욱 트렌디한 구성의 신보를 선보인다.

주니(JUNNY)는 13일 국내외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EP ‘dopamine’(도파민)을 발매했다.

‘dopamine’은 주니(JUNNY)가 느껴온 다양한 형태의 도파민을 음악적으로 해석한 총 6곡으로 구성돼 있다. 주니(JUNNY)는 스트레스와 그 이상의 도파민 사이에서 쾌락의 감정과 거친 모습들을 곡마다 다채롭게 표현하며 자신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했다. 주니(JUNNY)만의 트렌디한 시선과 화법에 관심이 모아진다.

타이틀곡이자 첫 번째 트랙인 ‘RUSH’ (ft. 바비(BOBBY))(러시)는 갈망하는 것과 현실의 벽 사이에서 싸우는 것 자체로 희열을 느낀다는 내용을 담은 곡으로, 바비(BOBBY)가 피처링에 참여해 주니(JUNNY)와 처음으로 신선한 호흡을 맞췄다. 주니(JUNNY)는 유니크한 음색으로 곡 전체를 이끄는 것은 물론, 중독성 강한 훅과 싱잉랩으로 ‘RUSH’를 더욱 풍성하고 매력적인 구성으로 완성했다.

모브컴퍼니 제공



지난 12일 공개된 ‘RUSH’의 뮤직비디오 티저는 현실과 가상의 대조적인 모습을 빗대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뮤직비디오 속 주니(JUNNY)는 트렌디한 사운드에 감각적인 영상미를 더해 직접 연기에도 도전하며 시각적인 도파민도 일으킨다. 아름다운 가상의 연애와 현실에서 느끼는 허상에 대한 도파민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 목표를 갖고 이루고자 하는 마음을 표현한 ‘Here We Go Again’(히얼 위 고 어게인),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주었을 때 느낄 수 있는 희열에 대한 ‘TASTE’(테이스트), 스트레스와 사랑하는 것들 사이에 아슬아슬하게 조율하는 내 모습에서 오는 희열을 담은 ‘Complications (ft. 쏠(SOLE))’(컴플리케이션즈), 해 뜰때까지 작업에 열중하며 오는 희열에 관한 ‘Daylight’(데이라이트), 수많은 스트레스와 싸우다가 집으로 돌아와 안식처에서 느끼는 희열을 표현한 ‘figure 8’(피규어 에잇)까지 주니(JUNNY)가 작사, 작곡 및 전체 프로듀싱을 한 전곡이 높은 완성도를 예고하고 있다.

주니(JUNNY)는 힙합·R&B∙Soul 씬에서 뜨겁게 주목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이자 올라운드 뮤지션이다. 2018년부터 자신의 이름으로 꾸준히 웰메이드 음악을 선보여왔으며, 아이유, 카이(KAI), 수호, NCT, 제이비(JAY B), 다이나믹 듀오 등 수많은 아티스트들과 다채로운 컬래버레이션 작업물들을 선보이며 국내외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쌓아가고 있다.

더 트렌디한 음악으로 돌아온 주니(JUNNY)의 새 EP ‘dopamine’의 전곡 음원은 13일 발매가 됐고, 주니(JUNNY)는 해외 투어 및 각종 페스티벌 공연 등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에 나선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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