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장, 서귀포시장 후보자... 27일, 28일 인사 청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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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시장인사청문위원회는 13일 오전 제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인사청문 실시계획서를 채택했다.
행정시장인사청문위원회 위원장에는 강성의 의원(더불어민주당, 화북동), 부위원장에는 강경문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선임됐다.
인사청문위원회는 김완근 제주시장 후보와 오순문 서귀포시장에 대해 27일과 28일 인사 청문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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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시장인사청문위원회는 13일 오전 제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인사청문 실시계획서를 채택했다.
행정시장인사청문위원회 위원장에는 강성의 의원(더불어민주당, 화북동), 부위원장에는 강경문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선임됐다.
강성의 위원장은 “후보자들의 업무수행 능력을 물론 소양과 자질, 도덕성과 책임성, 준법의식 등 행정시장으로서 적합한지 검증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청문위원회는 김완근 제주시장 후보와 오순문 서귀포시장에 대해 27일과 28일 인사 청문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김완근 제주시장 후보자는 제8대 제주도의회 비례대표 의원, 도의회 FTA특별위원회 위원장,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 부회장 및 제주도연합회장, 한미FTA 협상 대응 감귤대책위원회 위원, 제주4·3희생자유족회 외무부회, 제주4·3평화재단 이사 등을 역임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 후보자는 교육학 박사로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 기획관리부장, 강원대학교 사무국장, 제주도교육청 부교육감 등을 지냈다. 노무현 정부의 '교육비전2030'의 고등교육 분야를 집필했다.
[현창민 기자(=제주)(pressian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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