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정혜영 부부, 독립유공자 후손 위한 14호집 완성…"누군가는 해야 할 일"

2024. 6. 13. 22: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션과 배우 정혜영 부부가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14호집을 완성했다.

13일 션은 "션과 함께하는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희망의 집 짓기. 정읍 14호집"이라며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14호 집을 완성한 사실을 밝혔다.

션은 "부부는 같은 곳을 바라보며 살아간다. 션과 함께하는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희망의 집 짓기. 정읍 14호집.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기에"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션 SNS]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가수 션과 배우 정혜영 부부가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14호집을 완성했다.

13일 션은 “션과 함께하는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희망의 집 짓기. 정읍 14호집”이라며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14호 집을 완성한 사실을 밝혔다.

션은 "부부는 같은 곳을 바라보며 살아간다. 션과 함께하는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희망의 집 짓기. 정읍 14호집.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기에"라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혜영이는 집 짓는 걸 왜 이렇게 잘하지"라고 덧붙였다.

[션 SNS]

션은 글과 함께 완성된 집 앞에서 아내 정혜영과 함께 남긴 인증샷도 공개했다.

션은 2020년부터 '8.15런', '3.1런' 등 마라톤을 통해 모은 기금으로 독립유공자 후손 가정을 위한 집을 짓고 있다. 지금까지 14채를 완공, 13채를 헌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그는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 개선을 비롯해 화보 수익금 기부, 국내외 어린이 후원, 연탄배달 봉사활동 등 선한 영향력을 떨치고 있다. 그가 기부한 금액만 58억 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min3654@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