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변우석, 무조건 연기해야…연기·웃음·목소리 완벽"('밥이나 한잔해') [종합]

배선영 기자 2024. 6. 13.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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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석천이 변우석을 발견한 자신의 안목을 밝혔다.

13일 오후 방송된 tvN '밥이나 한잔해'에는 김희선, 이수근, 이은지, 영훈이 네 번째 동네인 용산구를 찾았다.

연기 얼굴이 따로 있냐는 김희선의 질문에 홍석천은 "주인공 얼굴이 따로 있다"고 "1시간 드라마에 40분을 책임져야 한다. 그만큼 매력이 있어야 한다. 그러려면 눈빛, 웃음, 목소리가 다 완벽해야 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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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밥이나 한잔해' 방송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변우석을 발견한 자신의 안목을 밝혔다.

13일 오후 방송된 tvN '밥이나 한잔해'에는 김희선, 이수근, 이은지, 영훈이 네 번째 동네인 용산구를 찾았다.

이날 방송에는 용산구에 오래 거주한 홍석천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홍선척은 더보이즈 영훈은 꼭 포옹하고 이은지의 포옹은 거부하며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홍석천은 이수근, 김희선과의 인연을 공개하며 "연예계의 오은영"이라고 명성을 자랑했다. 이어 장소를 옮긴 다섯 사람은 홍석천이 직접 요리한 태국 음식과 함께 술 한 잔을 곁들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배우 주현영과 2PM 찬성이 번개 손님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김희선은 찬성에게 명품 아기옷을 선물한 사실을 밝히며 눈길을 끌었다. 3년 전 결혼한 사실을 알게 된 이수근, 홍석천은 놀라며 늦은 축하를 건넸다.

찬성은 최근 일본 드라마에 주인공으로 출연한 사실을 전하며 활발한 활동을 알렸고, 주현영 또한 영화 캐스팅을 밝힌 뒤 홍석천에게 생일 초대를 부탁했다. 홍석천은 "내 생일에 멋진 남자들이 오는 걸 알고 있다"고 말해 웃을 자아냈다.

이에 이은지가 변우석과 홍석천의 인연에 대해 묻자 "유명해지기 전에 (여기를) 자주 왔다"며 "너는 무조건 연기 해야 돼"라고 변우석에게 조언한 이야기를 밝혔다. 당시 변우석이 키가 너무 크다는 고민에 홍석천은 "여배우도 커지고 있다, 네 얼굴은 연기 얼굴이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연기 얼굴이 따로 있냐는 김희선의 질문에 홍석천은 "주인공 얼굴이 따로 있다"고 "1시간 드라마에 40분을 책임져야 한다. 그만큼 매력이 있어야 한다. 그러려면 눈빛, 웃음, 목소리가 다 완벽해야 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한편 '밥이나 한잔해'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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