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렘린궁 "러북 관계 잠재력 매우 심대…우려 대상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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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렘린궁은 "러시아와 북한의 관계 발전 잠재력이 매우 심대하다"고 밝혔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북이 임박했다는 보도가 잇따르는 데 대한 '서방이 우려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고 타스, 스푸트니크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앞서 러시아 매체 베도모스티는 이번 달 안에 푸틴 대통령이 북한과 베트남을 방문할 것이라고 보도했고, 일본 NHK는 다음 주 초 푸틴 대통령의 방북이 논의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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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렘린궁은 "러시아와 북한의 관계 발전 잠재력이 매우 심대하다"고 밝혔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북이 임박했다는 보도가 잇따르는 데 대한 '서방이 우려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고 타스, 스푸트니크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이웃과 좋은 관계를 발전시킬 우리의 권리에 대해 누구도 우려해서는 안 되고 누구도 논란을 제기할 수 없으며 그래서는 안 된다고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또 "북한은 우리의 이웃이자 우리에게 우호적인 국가로, 양자 관계를 발전시키고 있다"며 우리는 계속 상승 궤도에서 그렇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푸틴 대통령의 방북 날짜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러시아 매체 베도모스티는 이번 달 안에 푸틴 대통령이 북한과 베트남을 방문할 것이라고 보도했고, 일본 NHK는 다음 주 초 푸틴 대통령의 방북이 논의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국 대통령실도 푸틴 대통령의 북한 방문이 며칠 안으로 다가왔다고 언급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유수환 기자 ys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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