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는 '축신' 메시 볼 수 없나…현역 은퇴 고민 중 "나에게 끝 다가온다"

박대성 기자 2024. 6. 13.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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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8)가 축구화를 벗는 날이 점점 다가온다.

메시는 13일(한국시간)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과 인터뷰에서 "난 평생 축구를 했고 축구를 정말 좋아한다"라면서 "인터 마이애미가 내 마지막 팀이 될 것이다. 유럽을 떠나서 미국에 오는 건 어려운 일이었다. 훈련과 일상, 경기를 즐기지만 모든 게 끝날 거라는 두려움이 있다. 나에게 남은 시간이 많지 않다고 생각한다. 좋은 동료들과 친구들과 함께 인터 마이애미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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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시는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과 인터뷰에서 "난 평생 축구를 했고 축구를 정말 좋아한다"라면서 "인터 마이애미가 내 마지막 팀이 될 것이다. 유럽을 떠나서 미국에 오는 건 어려운 일이었다. 훈련과 일상, 경기를 즐기지만 모든 게 끝날 거라는 두려움이 있다. 나에게 남은 시간이 많지 않다고 생각한다. 좋은 동료들과 친구들과 함께 인터 마이애미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며 현역 은퇴 시기를 고민하는 걸 털어놨다
▲ 메시는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과 인터뷰에서 "난 평생 축구를 했고 축구를 정말 좋아한다"라면서 "인터 마이애미가 내 마지막 팀이 될 것이다. 유럽을 떠나서 미국에 오는 건 어려운 일이었다. 훈련과 일상, 경기를 즐기지만 모든 게 끝날 거라는 두려움이 있다. 나에게 남은 시간이 많지 않다고 생각한다. 좋은 동료들과 친구들과 함께 인터 마이애미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며 현역 은퇴 시기를 고민하는 걸 털어놨다
▲ 메시는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과 인터뷰에서 "난 평생 축구를 했고 축구를 정말 좋아한다"라면서 "인터 마이애미가 내 마지막 팀이 될 것이다. 유럽을 떠나서 미국에 오는 건 어려운 일이었다. 훈련과 일상, 경기를 즐기지만 모든 게 끝날 거라는 두려움이 있다. 나에게 남은 시간이 많지 않다고 생각한다. 좋은 동료들과 친구들과 함께 인터 마이애미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며 현역 은퇴 시기를 고민하는 걸 털어놨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8)가 축구화를 벗는 날이 점점 다가온다. 인터 마이애미를 끝으로 은퇴를 하려고 한다.

메시는 13일(한국시간)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과 인터뷰에서 "난 평생 축구를 했고 축구를 정말 좋아한다"라면서 "인터 마이애미가 내 마지막 팀이 될 것이다. 유럽을 떠나서 미국에 오는 건 어려운 일이었다. 훈련과 일상, 경기를 즐기지만 모든 게 끝날 거라는 두려움이 있다. 나에게 남은 시간이 많지 않다고 생각한다. 좋은 동료들과 친구들과 함께 인터 마이애미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메시는 프로에서 데뷔한 순간부터 '마라도나 재림'이라는 평가를 들었다. 바르셀로나 1군 팀에 데뷔해 호나우지뉴 등과 함께 뛰었고 등 번호 33번, 19번을 거쳐 에이스를 상징하는 10번을 달고 바르셀로나 황금세대 중심이 됐다.

바르셀로나에서 끝까지 뛰며 은퇴하려고 했지만 현실적인 문제와 부딪혔다. 바르셀로나는 바르토메우 회장 시절 방만한 운영에 메시를 잡을 여력이 없었다. 라포르타 회장과 재계약을 구두로 합의했지만 서명까지 할 수 없었고 자유계약대상자(FA) 이적료 0원에 파리 생제르맹으로 떠났다.

▲ 메시는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과 인터뷰에서 "난 평생 축구를 했고 축구를 정말 좋아한다"라면서 "인터 마이애미가 내 마지막 팀이 될 것이다. 유럽을 떠나서 미국에 오는 건 어려운 일이었다. 훈련과 일상, 경기를 즐기지만 모든 게 끝날 거라는 두려움이 있다. 나에게 남은 시간이 많지 않다고 생각한다. 좋은 동료들과 친구들과 함께 인터 마이애미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며 현역 은퇴 시기를 고민하는 걸 털어놨다
▲ 메시는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과 인터뷰에서 "난 평생 축구를 했고 축구를 정말 좋아한다"라면서 "인터 마이애미가 내 마지막 팀이 될 것이다. 유럽을 떠나서 미국에 오는 건 어려운 일이었다. 훈련과 일상, 경기를 즐기지만 모든 게 끝날 거라는 두려움이 있다. 나에게 남은 시간이 많지 않다고 생각한다. 좋은 동료들과 친구들과 함께 인터 마이애미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며 현역 은퇴 시기를 고민하는 걸 털어놨다

파리 생제르맹에서 2년 동안 뛰었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엔 실패했다. 하지만 파리 생제르맹에서 뛰는 동안,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코파 아메리카에 이어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까지 제패하며 축구 선수로서 이룰 수 있는 모든 걸 이뤘다.

메시에게 카타르 월드컵은 꿈같은 시간이었다. 메시는 "월드컵 우승은 내가 다른 시각으로 세상을 보는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월드컵 이후 파리 생제르맹과 재계약설이 있었지만 메시는 유럽과 작별하기로 했다. 데이비드 베컴이 구단주로 있는 인터 마이애미 비전에 흥미를 느꼈고,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로 적을 옮기면서 커리어 황혼기를 보내고 있다.

▲ 메시는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과 인터뷰에서 "난 평생 축구를 했고 축구를 정말 좋아한다"라면서 "인터 마이애미가 내 마지막 팀이 될 것이다. 유럽을 떠나서 미국에 오는 건 어려운 일이었다. 훈련과 일상, 경기를 즐기지만 모든 게 끝날 거라는 두려움이 있다. 나에게 남은 시간이 많지 않다고 생각한다. 좋은 동료들과 친구들과 함께 인터 마이애미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며 현역 은퇴 시기를 고민하는 걸 털어놨다

카타르 월드컵 이후 북중미 월드컵에 뛰지 않을 거라 선언했지만 메시의 생각이 달라진 모양이다. 아들이 북중미 월드컵을 계속 메시에게 말하고 있는 중이라 선언을 철회하고 마지막 불꽃을 태울지 고민하고 있다.

메시는 "매 순간을 즐기려고 노력하고 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좋은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 만약에 축구를 그만두면 그리워 할 수도 있는 아주 작은 일까지 함께 즐기고 있다. 난 기록에 집착하지 않는다. 월드컵에 5~6번 출전한 걸 말하려고 뛰지 않는다. 단지 월드컵 6회 출전을 위해 북중미 월드컵에 욕심을 내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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