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린 돈 안 갚아"…티아라 출신 아름, 사기 혐의 수사 착수

김지영 2024. 6. 13. 22: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걸그룹 티아라 출신의 전 멤버 이아름 씨가 사기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습니다.

경기 광명경찰서는 이 씨를 사기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3건 접수해 수사하고 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 3월 이 씨에 대한 사기 혐의 고소장을 최초로 접수했고, 지난달까지 2건의 고소장을 타 지역 경찰서로부터 추가로 이송받아 수사 중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걸그룹 티아라 출신의 전 멤버 이아름 씨가 사기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습니다.

경기 광명경찰서는 이 씨를 사기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3건 접수해 수사하고 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이 씨가 남자친구와 개인적인 사정 등을 이유로 돈을 빌려 간 뒤 현재까지 갚지 않고 있다”는 취지로 주장하고 있습니다. 피해 금액은 총 3,700만 원입니다.

경찰은 지난 3월 이 씨에 대한 사기 혐의 고소장을 최초로 접수했고, 지난달까지 2건의 고소장을 타 지역 경찰서로부터 추가로 이송받아 수사 중입니다.

이 씨는 친권이 없는 자녀를 전 남편의 동의 없이 데리고 있으면서 어린이집에 보내지 않는 등 교육 의무를 소홀히 한 혐의(미성년자 약취 유인, 아동복지법 위반)로 지난달 자신의 모친과 함께 검찰에 불구속 송치되기도 했습니다.

이 씨는 2012년 걸그룹 티아라에 합류해 활동하다가 이듬해인 2013년 팀에서 탈퇴했습니다.

[김지영 디지털뉴스 기자 jzero@mbn.co.kr]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