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중국에서 돌아온 손준호, 수원fc 유니폼 입고 k리그 복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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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안에 구금됐다가 10개월 만에 풀려난 손준호(31)가 수원fc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복귀하게 됐습니다.
축구계 이적 시장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3월 중국에서 돌아와 전 소속팀 전북 현대 클럽하우스에서 K리그 복귀 준비를 해 온 손준호는 오늘(13일) 오전까지 전북과 마지막까지 협상을 펼쳤지만 세부 조건에서 합의를 이루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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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안에 구금됐다가 10개월 만에 풀려난 손준호(31)가 수원fc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복귀하게 됐습니다.
축구계 이적 시장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3월 중국에서 돌아와 전 소속팀 전북 현대 클럽하우스에서 K리그 복귀 준비를 해 온 손준호는 오늘(13일) 오전까지 전북과 마지막까지 협상을 펼쳤지만 세부 조건에서 합의를 이루지 못했습니다.
그동안 꾸준히 체력을 끌어올린 손준호를 향해 전북을 비롯해 수도권 구단들이 적극적인 영입 의사를 보였고 오늘 오후 손준호는 전격적으로 수원fc의 영입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고 관계자는 덧붙였습니다.
손준호 측과 수원fc의 협상이 오늘 급물살을 탔고 양측 합의를 마침에 따라 손준호는 내일 오전 메디컬테스트를 거쳐 최종 입단 절차를 마무리지을 것으로 보입니다.
계약 기간과 연봉 등 구체적이 조건은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손준호가 내일 공식 절차를 마무리하고 수원fc 유니폼을 입게 되면 이달 20일부터 시작되는 K리그 선수 추가 등록를 통해 공식적인 복귀를 알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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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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