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최현주 키스에 김용건 “좋겠다” 부러움 폭발(아빠는 꽃중년)

서유나 2024. 6. 13.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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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용건이 키스로 건강을 챙기는 안재욱의 일상을 부러워했다.

6월 13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아빠는 꽃중년' 8회에서는 김용건이 달달한 안재욱 부부의 일상을 부러워했다.

이후 안재욱은 외출 전 아내에게 "6초"라고 말하더니 딱 6초 동안 입맞춤을 했다.

한편 1971년 9월생 만 52세인 안재욱은 지난 2015년 뮤지컬 배우 최현주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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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아빠는 꽃중년’ 캡처
채널A ‘아빠는 꽃중년’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김용건이 키스로 건강을 챙기는 안재욱의 일상을 부러워했다.

6월 13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아빠는 꽃중년' 8회에서는 김용건이 달달한 안재욱 부부의 일상을 부러워했다.

이날 안재욱은 휴대폰을 만지작거리다가 아들 도현이와 놀고 있는 아내에게 "출근할 때 아내에게 입맞춤을 하는 남자들은 4년을 더 오래 산단다. 4초, 5초도 안 되고 6초 이상을 해야한단다"고 말했다.

이후 안재욱은 외출 전 아내에게 "6초"라고 말하더니 딱 6초 동안 입맞춤을 했다. 출연자들은 "형님의 장수의 비결", "진짜 6초 때문에 하는 느낌이 있다"고 말했다. 안재욱이 뽀뽀를 하자마자 곧바로 쌩 나가버렸기 때문.

안재욱은 "저 핑계로 길게 하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김용건은 이에 "좋겠다. 어떤 느낌인지"라며 부러워했고, 이후 출연진들이 합방과 각방으로 얘기를 나누자 "나한테는 왜 혼자 자는지, 둘이 자는지 얘기 안 하냐"며 섭섭해했다. 이어 "혼자 잔다"고 반전 없는 사실을 털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971년 9월생 만 52세인 안재욱은 지난 2015년 뮤지컬 배우 최현주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1946년생 김용건은 1977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배우 하정우(김성훈), 배우 겸 영화제작자 김영훈(차현우)을 뒀으나 1996년 이혼했다. 지난 2021년 11월 13년간 만남을 이어온 39세 연하 여자친구에게서 늦둥이 아들을 얻었다. 여자친구와 출산을 두고 갈등을 빚기도 했으나 극적 화해 끝에 호적 입적 절차를 밟고 양육을 지원 중이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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