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특보…광주·전남 온열질환자 11명 발생

손민주 2024. 6. 13.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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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광주·전남에서 온열질환자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어제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전남이 10명, 광주는 1명입니다.

특히 전남에서는 어제 하루에만 온열질환자 2명이 발생했습니다.

현재 광주와 전남 5개 시군에는 폭염 특보가 내려져 있으며, 오늘 낮 최고 기온은 광주가 36.2도, 담양 36도, 순천31.6도, 목포 29.7 등을 기록했습니다.

손민주 기자 (ha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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