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았다! 21년 만의 EPL 우승을 위한 마지막 퍼즐...세리에 A 득점왕 FW 노리는 아스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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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시즌 21년 만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에 도전하는 아스널이 최전방 스트라이커 문제를 해결할 최적의 후보를 찾았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13일(한국시간) "첼시 이적 가능성은 줄어드는 가운데 오시멘의 대리인이 아스널과 대화를 나눴다"라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2003/04시즌 26승 12무(승점 90)로 무패 우승을 달성한 이후 20년 동안 EPL을 제패하지 못했다.
아스널이 최전방을 책임질 후보로 낙점한 선수가 오시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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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다음 시즌 21년 만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에 도전하는 아스널이 최전방 스트라이커 문제를 해결할 최적의 후보를 찾았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13일(한국시간) “첼시 이적 가능성은 줄어드는 가운데 오시멘의 대리인이 아스널과 대화를 나눴다”라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이번 시즌 데클란 라이스, 카이 하베르츠, 다비드 라야, 율리엔 팀버 등을 대거 영입했다. 아스널이 이들을 데려온 이유는 EPL 우승에 대한 꿈 때문이었다. 아스널은 2003/04시즌 26승 12무(승점 90)로 무패 우승을 달성한 이후 20년 동안 EPL을 제패하지 못했다.
아스널은 맨체스터 시티와 치열한 경쟁을 펼쳤지만 끝내 우승에 실패했다. 아스널은 28승 5무 5패(승점 89)로 2위에 머물렀다. 맨시티와의 격차는 불과 2점이었다. 아스널이 다시 한번 좌절을 맛본 이유 중 하나가 최전방 스트라이커의 부재였다. 가브리엘 제주스는 부상이 잦았고 에디 은케티아는 리그 5골에 그쳤다.
아스널이 최전방을 책임질 후보로 낙점한 선수가 오시멘이다. 2020년 9월 나폴리에 입단한 오시멘은 2022/23시즌 자신의 실력을 보여줬다. 오시멘은 리그 32경기 26골로 세리에 A 득점왕을 거머쥐었다. 나폴리는 오시멘 덕분에 1989/90시즌 이후 33년 만에 세리에 A 왕좌에 올랐다.
오시멘은 2023/24시즌 공식전 32경기 17골 4도움으로 2022/23시즌에 비해 아쉬웠다. 오시멘은 여름 이적시장에 나폴리를 떠날 수 있다. 나폴리는 지난해 12월 오시멘과 2026년까지 계약을 연장했지만 바이아웃 1억 3,000만 유로(한화 약 1,931억 원)가 삽입됐다.
원래 오시멘은 첼시행 가능성이 있었지만 첼시는 오시멘 영입전에서 한발 물러나는 모양새다. 이 덕분에 아스널이 그를 데려올 기회를 잡았다. ‘풋볼 런던’에 의하면 아스널은 이미 오시면 측과 대화를 시작했다. 오시멘의 아스널행이 이뤄질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 sasez.afc/게티이미지코리아
- 오시멘 대리인이 아스널과 대화를 나눔
- 오시멘은 2022/23시즌 세리에 A 득점왕 차지
- 첼시 이적 가능성은 줄어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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