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행 티웨이 항공 9시간 넘게 지연...승객 항의 잇따라

김철희 2024. 6. 13.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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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일) 정오쯤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일본 오사카로 향할 예정이던 티웨이 항공 TW283편이 기체 결함으로 9시간 넘게 출발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출발 지연 시간이 길어지면서 수 시간째 공항에 갇힌 승객들의 항의가 이어졌고, 일부 승객은 공황장애를 호소하며 쓰러지기도 한 거로 전해졌습니다.

인천공항공사 측은 밤 9시 30분쯤 출발이 예정돼 있지만, 상황에 따라 더 지연될 가능성도 남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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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일) 정오쯤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일본 오사카로 향할 예정이던 티웨이 항공 TW283편이 기체 결함으로 9시간 넘게 출발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출발 지연 시간이 길어지면서 수 시간째 공항에 갇힌 승객들의 항의가 이어졌고, 일부 승객은 공황장애를 호소하며 쓰러지기도 한 거로 전해졌습니다.

인천공항공사 측은 밤 9시 30분쯤 출발이 예정돼 있지만, 상황에 따라 더 지연될 가능성도 남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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