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단체 "여수산단 '세아M&S' 책임자 처벌" 촉구
박승현 2024. 6. 13. 21:29
여수 노동단체가 화학물질 누출 사고를 낸 여수산단 '세아M&S'에 대한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여수지역 노동계와 환경시민단체 등 4개 단체는 오늘(13일) 성명을 내고, 지난 7일 '세아M&S' 이산화황 누출사고는 회사 은폐 시도와 평소 화학물질 사고 대응 행정의 부실함이 가져온 인재"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안전보다 생산을 우선시하는 기업의 태도와 사고 이후 여수시의 허술한 대응도 문제"라며 "화학물질 누출 사고를 은폐한 '세아M&S'대표를 엄벌에 처하고 재발 방지책을 내놔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c광주방송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롤스로이스 운전자'에 마약처방·환자 성폭행 의사 '징역 17년'
- 홍준표 "이재명 사건, 진실이면 감옥..꿰맞춘 수사라면 검찰 궤멸"
- [핫픽뉴스] "다음엔 너야" 엘리베이터에 살벌한 경고문이 붙은 이유는?
- 의협 "주말까지 정부 입장 변화 있다면 18일 휴진 재검토할 것"
- "국회의원 아냐?"..지하철서 잠든 이준석 사진 '화제'
- 김 수출 10억 달러 목표..과제는?
- 전라남도 '예측 뛰어넘는 기상상황 대비' 재난 안전점검 회의
- 가거도 앞 해상서 선박 충돌..1명 사망·2명 실종
- 광주시-22대 지역 국회의원 첫 예산정책간담회
- 공항 이전 지역 지원액이 적어서 반대?..얼마나, 어떻게 지원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