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훈희 “♥김태화와 생활패턴 달라 각집살이, 다시 합칠 생각 NO”(지금, 이 순간)

이하나 2024. 6. 13.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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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희, 김태화 부부가 2년째 각집 살이 중인 이유를 밝혔다.

6월 13일 방송된 tvN STORY '지금, 이 순간'에서는 가수 정훈희, 김태화 부부의 근황이 공개됐다.

그때 라이브 카페에는 정훈희의 남편 김태화가 등장했다.

2년째 각집살이 중인 이유에 대해 정훈희는 "자고 일어나는 시간이 다르다. 자기 전에 하는 게 다르다. 그러니까 같은 방에 살 때는 그게 불편하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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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STORY ‘지금, 이 순간’ 캡처)
(사진=tvN STORY ‘지금, 이 순간’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정훈희, 김태화 부부가 2년째 각집 살이 중인 이유를 밝혔다.

6월 13일 방송된 tvN STORY ‘지금, 이 순간’에서는 가수 정훈희, 김태화 부부의 근황이 공개됐다.

부산의 바다가 한 눈에 보이는 3층 집에서 거주 중인 정훈희는 1층 라이브 카페에서 윤종신, 백지영, 멜로망스 김민석를 위해 ‘티파니에서 아침을’ OST ‘Moon river’를 열창했다.

그때 라이브 카페에는 정훈희의 남편 김태화가 등장했다. 후배들을 위해 김태화는 직접 만든 부리또를 웰컴 푸드로 대접했다. 김태화가 외국에 살 때 종종 해 먹던 레시피에 MC들은 깜짝 놀랐다. 정훈희는 “솜씨가 좋다”라고 남편 자랑을 했다.

2년째 각집살이 중인 이유에 대해 정훈희는 “자고 일어나는 시간이 다르다. 자기 전에 하는 게 다르다. 그러니까 같은 방에 살 때는 그게 불편하다”라고 설명했다.

윤종신은 “나는 어느 정도 필요한 이야기 같다. 저는 살수록 각자의 영역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공감했다. 정훈희는 “많은 부부가 부러워한다”라고 말했다.

윤종신이 “다시 합치고 싶던 적은 없으셨나”라고 묻자, 김태화와 정훈희는 고민도 없이 “없는데?”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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