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I, 우즈벡 카라칼팍대와 연구협력 MOU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원장 양성광)은 12일,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 카라칼팍 주립대(총장 레이모프 아흐메드 맘베트카리모비치)와 '과학기술분야 연구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KBSI가 지난 35년간 축적된 분석기술을 활용한 카라칼팍 주립대 첨단분석기술센터의 현대화 및 시험분석 체계 수립, 시험분석 전문인력양성 지원, 그리고 KBSI와 카라칼팍 주립대와의 공동연구개발 수행을 위한 협력 등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원장 양성광)은 12일,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 카라칼팍 주립대(총장 레이모프 아흐메드 맘베트카리모비치)와 '과학기술분야 연구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KBSI가 지난 35년간 축적된 분석기술을 활용한 카라칼팍 주립대 첨단분석기술센터의 현대화 및 시험분석 체계 수립, 시험분석 전문인력양성 지원, 그리고 KBSI와 카라칼팍 주립대와의 공동연구개발 수행을 위한 협력 등이다.
우즈벡 카라칼팍 주립대는 카라칼팍 지역 산업과 경제발전을 위한 과학기술분야 전문가 양성과 인문.과학 분야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1976년 설립한 종합대학으로 화학공학, 생물학 등 학부별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KBSI는 첨단 연구시설·장비를 바탕으로 한 분석기술 역량을 활용해 카라칼팍 지역 대기, 수질, 잔류농약 검사 등 생활 밀착형 문제해결 지원을 통해 공중보건 증진 및 생활환경 개선에 앞장설 전망이다.
양성광 원장은 “카라칼팍스탄은 우즈베키스탄에 속한 자치공화국으로 인근 아랄해가 1960년대 5분의 1로 줄어들면서 고염도 등 수질 문제해결과 연구 및 산업역량 강화를 위해 인프라 구축이 필요한 상황”으로, “KBSI의 분석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한 카라칼팍 지역 발전 기반 마련 및 연구역량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준 기자 kyj85@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503개 공공 서비스, 정부24로 합친다
- 이재용 회장, 글로벌 빅테크와 미래기술 협업 수위 높인다
- 韓 ILO 의장국 유력…단독 후보로 추천
- 美 의회, '티베트 中 영토 불인정' 법안 가결
- '비수술 성전환' 수영선수, 국제대회 여자부 경기 못 나간다
- 결혼만 53번한 남성… “하루 만에 이혼하기도”
- “싹 다 잡아들여”…2기 정부 출범한 엘살바도르의 '초대형 감옥'
- 신일전자, 올인원 로봇청소기 '로보웨디' 1세대 출시
- 어플라이드 회장 “반도체 경쟁서 승리하려면 '협력' 뿐…AI 저전력 기술 중요”
- [AI 워크 서밋]AX 주도 대표 기업 한 자리에 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