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대 관사 절도범 찾고 보니 이미 구치소 수감

이상현 2024. 6. 13.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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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대 관사 절도범이 경찰 수사 결과 이미 다른 범죄로 구치소에 수감돼 있던 것으로 드러나면서 추가 처벌을 받게 됐습니다.

강원 화천경찰서는 야간주거침입절도 혐의로 60살 A씨를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4월 군 관사로 쓰이는 화천군 상서면 한 아파트에서 금품 900만 원어치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이 CCTV 분석을 통해 A씨의 신원을 특정하고 소재 파악에 나섰는데 이미 다른 지역에서 절도 범죄를 저질러 구치소에 수감된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A씨가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있지만 여죄가 더 있는지 조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상현 기자 (idealtype@yna.co.kr)

#화천 #절도 #구치소 #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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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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