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AI 노인 말벗 서비스' 개시 두 달여 만에 5천여 명 신청

최명신 2024. 6. 13.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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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노인 돌봄 사각지대 예방을 목적으로 한 'AI 노인 말벗서비스'를 본격 운영한 지 두 달여 만에 신청자가 5천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AI 노인 말벗 서비스는 대규모 언어 모델로 활용한 생성형 인공지능을 복지 정책에 접목한 사업으로, AI 상담원이 주 1회 정해진 시간에 65세 이상 노인의 휴대전화로 전화를 걸어 약 3분간 안부를 확인합니다.

전화를 3회 이상 받지 않는 경우 사회서비스원 직원이 통화를 시도하고, 그래도 받지 않으면 읍면동 사무소 직원이 직접 방문합니다.

필요 시 경기도 긴급복지 핫라인으로 연결돼 전문 상담을 받고, 긴급상황일 경우 읍면동에서 직접 방문 상담합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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