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우즈베키스탄 도착…동포들과 만찬간담회

변덕호 매경닷컴 기자(ddoku120@mk.co.kr) 2024. 6. 13.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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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3개국을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마지막 순방국인 우즈베키스탄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공개된 우즈베키스탄 국영통신사 두뇨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2019년 양국 관계가 중앙아시아에서 유일하게 '특별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됐다"며 "세계가 글로벌 복합위기에 직면하고 있지만 오히려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등 양국 간 경제협력을 심화할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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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3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국제공항에 도착해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중앙아시아 3개국을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마지막 순방국인 우즈베키스탄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의 독립기념비에 헌화한 후 동포 만찬간담회를 주재한다.

다음 날에는 사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 회담하고 핵심광물 공급망 강화 등의 의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공개된 우즈베키스탄 국영통신사 두뇨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2019년 양국 관계가 중앙아시아에서 유일하게 ‘특별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됐다”며 “세계가 글로벌 복합위기에 직면하고 있지만 오히려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등 양국 간 경제협력을 심화할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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