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학교 성 희롱 성폭력 사안대응 역량강화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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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은 도내 공사립유초중고 특수대안학교 업무담당교사 600여 명 대상으로 2024년 학교내 성 희롱 성폭력 사안대응 역량강화연수를 교육연구정보원서 추진한다고 밝혔다.
13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3월 조직개편을 통해 성 고충심의위원회 업무가 본청으로 이관됨에 따라 성 사안발생시, 초기대응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학교 구성원의 사안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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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충북교육청은 도내 공사립유초중고 특수대안학교 업무담당교사 600여 명 대상으로 2024년 학교내 성 희롱 성폭력 사안대응 역량강화연수를 교육연구정보원서 추진한다고 밝혔다.
13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3월 조직개편을 통해 성 고충심의위원회 업무가 본청으로 이관됨에 따라 성 사안발생시, 초기대응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학교 구성원의 사안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성 사안 처리사례와 절차안내 강의뿐만 아니라 문화예술과 연계한 다양한 관점에서 성인지 감수성에 대해 성찰해 볼 수 있도록 연수내용을 다채롭게 구성해 운영된다.
홍정우 인천광역시교육청 변호사가 '성 사안을 대하는 업무담당자의 자세' 주제로 업무담당자 역량을 강화하고 단순 전달식 강의의 틀에서 벗어나 △윤학준 교육문화원 교육연구사 △테너 최진호 △소프라노 유명지가 '음악으로 떠나는 성인지 여행' 주제로 예술강연을 선보인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현장 교사들의 한결같은 노력으로 학교가 정상적으로 잘 운영되고 있고 학교도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며"조직문화와 깊은 연관이 있는 성 사안예방을 위한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하기 위한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건전하고 안전한 학교문화를 만들어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11일 학교(원)장 600여 명을 대상으로 성 사안 발생시 관리자로서의 대응방안과 성인지 감수성향상 문화예술강연을 열어 관리자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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