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숙 “친구가 꼬드겨한 사업 부도에 죽음 생각” 딸 충격에 눈물(금쪽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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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농구선수 박찬숙이 어려웠던 시기를 떠올리며 그당심의 힘든 심경을 고백해 딸 서효명에게 충격을 안겼다.
사업 실패 후 감정을 묻자 박찬숙은 "'내가 이렇게 살면 안되는데. 이런 가치없는 사람이 아닌데 내가 왜 이렇게 됐을까'(라는 생각을 했다)"면서 "딱 한 번 이 세상에서 숨을 안 쉬어야겠다고 생각을 한 번 했다. 누구한테도 얘기할 수 있는 게 아니었다. 왜? 내가 저지를 일이기 때문에. 혼자 너무 무서웠고 너무 힘들었다. 그게 지금까지 살면서 제일 힘들었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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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레전드 농구선수 박찬숙이 어려웠던 시기를 떠올리며 그당심의 힘든 심경을 고백해 딸 서효명에게 충격을 안겼다.
6월 13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136회에서는 한국 농구계의 전설 박찬숙 감독과 배우 서효명 모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찬숙은 "친구가 사업을 하자고 저를 꼬드겼다. 대표를 하라고 해서 했는데 부도가 나면서 점점 법원에서 뭐가 날아왔다. 똑같은 전화, 협박이다. '돈 내놔라', '돈 받으러 왔다'며 집에 찾아오고 그랬다"고 회상했다.
사업 실패 후 감정을 묻자 박찬숙은 "'내가 이렇게 살면 안되는데. 이런 가치없는 사람이 아닌데 내가 왜 이렇게 됐을까'(라는 생각을 했다)"면서 "딱 한 번 이 세상에서 숨을 안 쉬어야겠다고 생각을 한 번 했다. 누구한테도 얘기할 수 있는 게 아니었다. 왜? 내가 저지를 일이기 때문에. 혼자 너무 무서웠고 너무 힘들었다. 그게 지금까지 살면서 제일 힘들었다"고 털어놓았다.
딸 서효명은 박찬숙의 고백 영상에 눈물을 흘렸다. 이후 서효명은 "저 대학교 때, 20대 때다. 자세한 얘기는 몰랐다. 기사 나오기 며칠 전 알았다. 전혀 몰랐다. 엄마가 하려는 사업이 힘들다는 것까지만 알았지 딱지 그런 걸 나중에 알았다. 나중에 엄마가 우는 모습 보고 그때 알았다. 그리고 몰랐는데 인터뷰 영상에서 엄마가 한 번 눈 감을까 생각했다는 거 몰랐다"고 토로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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