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CCTV통합관제센터, 아동 성범죄 '꼼짝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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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음란행위를 한 남성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경찰의 현장 검거에 도움을 줬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지난달 24일 오전 7시쯤 범죄 및 사고 예방·대응을 위해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을 모니터링하던 중 덕산면 초등학교 주변 상가 앞에서 음란행위를 하는 40대 남성을 발견하고 인상착의와 위치 등을 예산경찰서 112상황실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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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예산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음란행위를 한 남성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경찰의 현장 검거에 도움을 줬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지난달 24일 오전 7시쯤 범죄 및 사고 예방·대응을 위해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을 모니터링하던 중 덕산면 초등학교 주변 상가 앞에서 음란행위를 하는 40대 남성을 발견하고 인상착의와 위치 등을 예산경찰서 112상황실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음란행위 피의자를 현장 검거하면서 초등학교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범죄 가능성을 원천 차단했다.
군 관계자는 "관제요원의 노련한 경험과 신속한 대응과 CCTV통합관제센터와 경찰의 긴밀한 연계로 더 커질 수 있었던 범죄를 신속히 예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각종 사건·사고로부터 안전한 예산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2019년 개소 이후 주요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 등 총 1953건의 관제 실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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