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세' 서효명 "신혼집도 엄마랑 의논…♥남편 차 구입도 상의" [금쪽상담소]
강다윤 기자 2024. 6. 13. 20:53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서효명이 '엄마 의존증'을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한국 농구계의 전설로 불리는 박찬숙 감독과 그의 딸 배우 서효명이 방문했다.
이날 지난해 9월 결혼해 신혼 9개월 차를 맞이한 서효명은 "아직 엄마 품에서 못 나온 것 같다"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이날 서효명은 "아직 엄마 품에서 못 나온 것 같다"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서효명은 지난해 9월 결혼해 신혼 9개월 차를 맞이했으며 올해 37살이다.
그러나 서효명은 "정신적으로나 마음적으로나 마마걸이다. 계속 마마걸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며 "작은 일에도 엄마한테 상담하고 결정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저녁 뭐 먹을까? 장 먹으러 가는데 뭐 살까. 신혼집도 엄마랑 의논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심지어 남편 차 사는 것까지 상의했다"라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서효명은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에서 6대 하니를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23년 9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으며, 역대 하니 중 두 번째 유부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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