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 36.2℃, 66년 만에 최고 더위‥내일까지 폭염
[뉴스데스크]
길을 걷다 보면 저절로 그늘을 찾게 되는 하루였습니다.
지금 보시는 건 오늘 서울인데요.
뜨겁게 내리쬐는 햇볕을 피해서 사람들이 그늘막 밑으로만 모여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늘 아래에서는 훨씬 시원한데요.
이번 주 연일 최고 기온을 경신하더니 오늘 광주의 낮 최고 기온이 36.2도로 66년 만에 최고 더위가 나타났습니다.
또 비공식 기록으로는 여주 금사면이 38.5도로 전국에서 가장 뜨거웠고요.
서울도 32.8도까지 올라서 하루 만에 최고 기온을 경신했습니다.
이번 폭염은 내일 절정을 보이겠습니다.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33도까지 오르겠는데요.
주말에는 비가 오면서 더위가 반짝 누그러지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은 27도까지 낮아질 전망입니다.
내일도 전국에 하늘이 대체로 맑겠고, 밤사이 해안가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이 21도 강릉 22도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33도, 대전과 대구가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일요일부터는 다시 낮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면서 더워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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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07669_365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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