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면 신기록' 고3 조엘진 "형들하고도 자신있어요"
손장훈 2024. 6. 13. 20:52
[뉴스데스크]
◀ 앵커 ▶
남자 육상 100미터의 기대주, 조엘진 선수가 출전하는 대회마다 고등부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이달 말, 성인 선수들과 맞대결도 펼칩니다.
◀ 리포트 ▶
조엘진은 준결승부터 압도적이었습니다.
마지막에 힘을 빼고도 2위를 무려 0.49초 차로 제쳤습니다.
맞바람 속에서도 10초42, 종전 대회 기록을 0.03초 단축했습니다.
결승은 조금 아쉬웠는데요.
다른 선수의 실격으로 집중력이 떨어졌나요.
10초47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그래도 올해 출전한 2번의 경기에서 모두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정상에 올랐습니다.
조엘진은 이번 달 말 열리는 전국선수권에선 일반부에서 성인 선수들과 레이스를 펼칩니다.
[조엘진/김포 과학기술고 3학년] "한국 신기록을 우선 깨는 게 제 목표이고 5년 뒤에 LA에서 하는 올림픽에 출전하고 싶습니다."
영상 취재: 소정섭 / 영상 편집: 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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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장훈 기자(wonde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07667_365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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