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9개월 서효명 "여전히 母 껌딱지, 독립 상상하면 슬퍼"(금쪽상담소) [TV캡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쪽상담소' 서효명이 엄마에게서 독립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금쪽상담소'에서는 박찬숙 농구감독과 그의 딸이자 배우 서효명이 출연했다.
서효명은 "남편이랑 같이 있을 땐 행복하고 즐겁다. 엄마랑 있을 땐 편안하다"며 "신혼 초에 어떤 서류를 작성하는데, 보호자에 남편이 자기 이름을 쓰는데 당연한데 낯설었다. 박찬숙이라 써야 하는 게 아닌가. 남편은 조금 서운한 생각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금쪽상담소' 서효명이 엄마에게서 독립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금쪽상담소'에서는 박찬숙 농구감독과 그의 딸이자 배우 서효명이 출연했다.
이날 박찬숙 감독은 서효명이 신혼 9개월이지만 "어릴 때도 껌딱지였지만 지금도 변함없이 껌딱지"라고 말했다.
서효명은 어떻게 결혼을 결심했냐는 질문을 받자 "저희 엄마도 사위지만 아들처럼 생각하니 '한 가족처럼 잘해보자'라고 해서 마음이 놓인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래서 결혼한다고 해서 독립해서 슬프다란 느낌은 없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특히 엄마에게서의 독립은 상상만으로도 힘들다고. 서효명은 "상상도 안 하고, 슬퍼진다"고 얘기했다.
서효명은 "남편이랑 같이 있을 땐 행복하고 즐겁다. 엄마랑 있을 땐 편안하다"며 "신혼 초에 어떤 서류를 작성하는데, 보호자에 남편이 자기 이름을 쓰는데 당연한데 낯설었다. 박찬숙이라 써야 하는 게 아닌가. 남편은 조금 서운한 생각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