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6월 13일 뉴스리뷰
■ 새 대법관 후보 9명 압축…노경필·박영재 등
오는 8월 1일 퇴임하는 3명의 대법관 뒤를 이을 후보가 3배수로 압축됐습니다. 조희대 대법원장은 오는 19일까지 법원 안팎에서 의견을 수렴한 뒤 후보자 3명을 선정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임명을 제청할 예정입니다.
■ 무기한 휴진 임박…정부 "끝까지 의료계 설득"
대한의사협회가 다음주 화요일 집단 휴진을 예고하면서 환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집단 휴진이 현실화하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의료계를 설득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민주당, 특검법·방송법 당론 재발의
민주당이 21대 국회에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폐기된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22대 국회에서 다시 제출했습니다. 방송 4법도 당론으로 채택하며 입법 드라이브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 서울만 무섭게 오른다…아파트값 12주째 상승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12주째 상승 흐름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반면 지방에서는 전북과 충북을 제외한 전 지역이 하락하며 양극화 현상이 커지는 모습입니다.
■ '명품백 전달' 최재영 목사 7시간 경찰 조사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백을 건넨 최재영 목사가 경찰에 출석해 7시간 조사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최 목사가 영상을 몰래 찍기 위해 김 여사의 사무실에 들어가게 된 경위 등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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