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도 눈물도 없이' 이소연, 하연주에 호신용 스프레이 발사 "내가 미끼" [TV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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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도 눈물도 없이' 이소연이 하연주에게 호신용 스프레이를 뿌렸다.
13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극본 김경희·연출 김신일) 103회에서는 이혜원(이소연)이 배도은(하연주)을 함정에 빠트리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혜원에게 약물을 투약하려던 배도은은 이혜원이 노린 함정에 빠졌다.
이혜원은 호신용 스프레이를 공중에 뿌려 배도은의 눈을 아프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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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피도 눈물도 없이' 이소연이 하연주에게 호신용 스프레이를 뿌렸다.
13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극본 김경희·연출 김신일) 103회에서는 이혜원(이소연)이 배도은(하연주)을 함정에 빠트리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배도은은 이혜원이 입원한 병실에 간호사로 변장한 뒤 잠입했다.
이혜원에게 약물을 투약하려던 배도은은 이혜원이 노린 함정에 빠졌다. 이혜원은 호신용 스프레이를 공중에 뿌려 배도은의 눈을 아프게 했다. 배도은이 당황한 사이 경찰들은 배도은을 체포했다.
배도은은 분노하며 "내가 널 죽여버릴 거야"라고 했고, 이혜원은 "널 잡으려면 형사들과 공조해서 내가 미끼가 되는 수밖에 없었다"라며 병원에 재입원한 이유를 전했다.
이혜원은 "어젯밤 네가 엄마 집에 숨어 있다는 사실도 이미 알고 있었다"라고 덧붙여 배도은을 분노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 '피도 눈물도 없이']
피도 눈물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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