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억→15억' 1년새 영업익 2배↑…HR 솔루션 시프티 흑자 비결

최태범 기자 2024. 6. 13. 20: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통합 인력관리(HR) 솔루션을 운영하는 시프티가 올해 1분기 매출액 20억원, 영업이익은 15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승원 시프티 대표는 "중견 및 대기업들의 도입 문의가 증가하고 유료로 사용 중인 고객사의 제품 재구매율도 97.2%를 유지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본격적으로 해외 시장을 확대해 국내 1위 통합 HR 솔루션을 넘어 글로벌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통합 인력관리(HR) 솔루션을 운영하는 시프티가 올해 1분기 매출액 20억원, 영업이익은 15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91%, 106% 성장한 수치다.

시프티는 근태부터 인력관리, 전자계약·결재까지 인사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기업의 규모에 상관없이 도입할 수 있고 유통, 제조, 건설, 금융, 공공 등 모든 비즈니스 영역에서의 맞춤형 인력 관리가 가능하다.

시프티는 핵심 성장 동력으로 규모와 업종에 따른 제약 없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간단히 도입할 수 있는 제품의 강점을 꼽았다. 이미 사용 중인 기업용 솔루션들과도 쉽게 연동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SK, 현대, 롯데, 카카오, 한화 등이 시프티로 인력관리를 하고 있다. 시프티는 지난해 말 기준 솔루션 이용 사업장 수가 30만개를 돌파했으며, 대만에 본격 진출하며 해외 시장을 확대하는 중이다.

신승원 시프티 대표는 "중견 및 대기업들의 도입 문의가 증가하고 유료로 사용 중인 고객사의 제품 재구매율도 97.2%를 유지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본격적으로 해외 시장을 확대해 국내 1위 통합 HR 솔루션을 넘어 글로벌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