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빅테크 CEO 만나고 귀국한 이재용, “열심히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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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주 일정의 미국 출장을 마무리하고 귀국하며 짧게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 회장은 지난달 31일 미국으로 출국해 2주간 미국에 머무르며 메타, 아마존, 퀄컴 등 주요 빅테크 CEO들을 연이어 만났습니다.
이재용 회장은 지난 10일에는 미국 새너제이에 있는 삼성전자 DSA에서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사장 겸 CEO를 만나 AI 반도체, 차세대 통신칩 등 새롭게 열리는 미래 반도체 시장에서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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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주 일정의 미국 출장을 마무리하고 귀국하며 짧게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 회장은 오늘(13일) 오후 7시쯤 서울 강서구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귀국하면서 출장 소감을 묻는 취재진에 “열심히 해야지요. 수고하십니다”라고 짧게 답했습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샘 올트먼 오픈AI CEO를 만났나’, ‘퀄컴과 파운드리 수주를 논의했나’ 등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습니다.
이 회장은 지난달 31일 미국으로 출국해 2주간 미국에 머무르며 메타, 아마존, 퀄컴 등 주요 빅테크 CEO들을 연이어 만났습니다.
이 회장은 4일 미국 뉴욕에서 한스 베스트베리 버라이즌 CEO를 만나고 11일엔 미국 서부에 있는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 자택에서 단독 미팅을 했습니다.
이 회장은 어제(12일)는 시애틀 아마존 본사를 찾아 앤디 재시 아마존 CEO를 만났습니다. 이 자리에는 삼성전자 전영현 DS 부문장, 이정배 메모리사업부장, 한진만 DSA 부사장, 최경식 북미총괄 사장 등이 배석했습니다.
이재용 회장은 지난 10일에는 미국 새너제이에 있는 삼성전자 DSA에서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사장 겸 CEO를 만나 AI 반도체, 차세대 통신칩 등 새롭게 열리는 미래 반도체 시장에서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회장은 미국 출장 일정을 마치며 “삼성의 강점을 살려 삼성답게 미래를 개척하자”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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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윤 기자 (dobb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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