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자존심 지킨 박경남,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1R '노보기' 6언더파 공동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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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첫날 6언더파 맹타를 휘둘린 박경남(40·동방산업)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3억 원·우승상금 2억 6천만 원)' 공동 선두에 올랐다.
박경남은 13일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남춘천CC(파71·7335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 6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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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STN뉴스] 유연상 기자 = 대회 첫날 6언더파 맹타를 휘둘린 박경남(40·동방산업)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3억 원·우승상금 2억 6천만 원)' 공동 선두에 올랐다.
박경남은 13일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남춘천CC(파71·7335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 6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1라운드 마지막 조로 1번 홀부터 출발한 박경남은 티샷 정확도가 높은 장점을 이용해 2번 홀(파4)에서 이날 첫 버디를 신고했다. 이어 PAR 행진을 펼치며 안정감 있는 경기를 보였다. 샷감이 오른 박경남은 8~9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성공시켜 전반에 3타를 줄여나갔다.
이후 날카로운 샷감으로 11~13번 홀까지 세 개 홀 연속 버디를 낚았다. 타수를 지키는 플레이로 보기 없이 6언더파를 기록하며 1라운드 경기를 마쳤다.
3연속 버디를 기록하는 등 좋은 경기 감각을 보여준 박경남은 "날씨가 너무 더웠다. 아무 생각 없이 경기를 펼쳤는데 좋은 스코어를 기록해 놀랐다. 이번 대회 참가는 이원준 선수가 참가하지 못하면서 시드 우선순위로 출전한 대회이다. 그래서 큰 욕심 없이 경기했더니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올 시즌 만족할 만한 성적을 거두지 못해 조급했다. 욕심을 버리고 컷 통과만 하자는 것이 이 대회 목표"라고 덧붙였다.
이와타 히로시(일본)가 6언더파 65타를 적어내 박경남과 나란히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지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총 6회(연 2회)에 걸쳐 개최됐던 한중투어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을 계승한 대회다. 지난해부터 KPGA 투어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가 공동 주관으로 대회를 개최했으며, 올해 6회 대회로 개최됐다.
'베테랑' 황인춘(50·3H지압침대)과 김성용(48), 장희민(22·DB손해보험), 요시다 다이키(일본)는 5언더파 66타를 기록해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디펜딩 챔피언' 양지호(35)는 4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7위에 자리했다. 이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STN뉴스=유연상 기자
yy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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