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그리웠던 집에 돌아왔다, 재데뷔한 느낌"(BTS FESTA) [ST현장]

윤혜영 기자 2024. 6. 13. 20: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방탄소년단 진(본명 김석진)이 사회로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13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4 FESTA'의 방탄소년단 진 오프라인 행사 '2024년 6월 13일의 석진, 날씨 맑음'이 진행됐다.

그러면서 "노래도 1년 6개월 동안 안 불러서 여러분들 함성 소리 들리면 제가 못할까봐 일부러 눈 감고 했다. 와 진짜. 너무 힘들다. 얘들아 어딨니. 진짜. 보고 싶다"라며 멤버들에 대한 그리움을 토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빅히트 뮤직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진(본명 김석진)이 사회로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13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4 FESTA'의 방탄소년단 진 오프라인 행사 '2024년 6월 13일의 석진, 날씨 맑음'이 진행됐다.

앞서 진은 12일 오전, 경기도 연천군에 있는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이날 진은 첫 솔로 싱글 'The Astronaut'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처럼 본무대까지 자전거를 타고 등장해 'The Astronaut'을 불렀다.

이어 그는 인사를 전한 뒤 "드디어 그립고 그립던 집에 돌아왔다. 너무 떨린다. 지금 재데뷔한 느낌이라 노래도 잘 안 되고 얼굴도 떨리고 손도 떨리고 지금 난리가 났는데 제가 어제 전역을 했다. 그래서 지금 적응도 잘 안 되고 마음가짐도 잘 돌아오지가 않아서 혹시 오늘 실수를 하거나 잘하지 못하더라도 너그럽게 용서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노래도 1년 6개월 동안 안 불러서 여러분들 함성 소리 들리면 제가 못할까봐 일부러 눈 감고 했다. 와 진짜. 너무 힘들다. 얘들아 어딨니. 진짜. 보고 싶다"라며 멤버들에 대한 그리움을 토로했다.

또 진은 "심장아 진정해. 그만 뛰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