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연일 이어지는 6월의 폭염주의보…내일 서울 33도·구미 35도

노수미 2024. 6. 13. 20:1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낮에 가만히 있기만 해도 땀이 송골송골 맺히는 요즘입니다.

내륙을 중심으로 내려진 폭염주의보가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폭염 특보가 내려진 지역은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느껴지겠습니다.

내일도 오늘처럼 무척 덥겠는데요.

서울의 낮 기온은 33도로 오늘보다 높겠고요.

대구 34도, 구미 35도로 경북 지역의 대부분은 35도까지 치솟는 곳이 많겠습니다.

태양을 가려주는 구름의 양이 적어서 자외선도 매우 강하겠습니다.

특히 볕이 가장 강한 정오에서 3시 사이에는 가급적 실내나 그늘에 머무시는 게 좋겠습니다.

하늘은 대체로 맑게 드러나겠습니다.

다만, 제주는 흐린 가운데 밤부터 비가 시작돼 토요일 낮까지 이어지겠는데요.

토요일에 제주를 포함해 수도권과 강원에도 비 예보가 들어있고, 충청 이남 지방으로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일요일에도 새벽 한때 강원 영서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주말 나들이하실 때 우산을 챙겨주셔야겠습니다.

비와 소나기로 인해 주말의 낮 더위는 잠시 주춤하겠고요.

다음 주 초부터 다시 기온이 오르며 날이 더워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양윤진 기상캐스터)

#폭염 #서울 #주말 #비 #자외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