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와 함께 국제출원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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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은 13일 오후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국제출원에 관심 있는 일반인, 변리업계 종사자, 기업 지식재산권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국제출원 설명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국내 출원인의 국제특허출원(PCT)이 4년 연속 세계 4위를 차지하며 높은 해외진출 열기를 입증한 가운데, 이번 설명회는 해외에 진출했거나 진출 예정인 우리기업의 원활한 국제 지식재산권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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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은 13일 오후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국제출원에 관심 있는 일반인, 변리업계 종사자, 기업 지식재산권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국제출원 설명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국내 출원인의 국제특허출원(PCT)이 4년 연속 세계 4위를 차지하며 높은 해외진출 열기를 입증한 가운데, 이번 설명회는 해외에 진출했거나 진출 예정인 우리기업의 원활한 국제 지식재산권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PCT(Patent Cooperation Treaty)는 특허협력조약을 뜻하며, 조약에 협정한 회원국간 하나의 PCT 출원서로 특허 획득을 원하는 국가로 진입할 수 있는 제도이다.
설명회는 특허청과 세계지식재산기구(WIPO)가 합동으로 국제특허출원(PCT)에 관련된 제도, 절차, 방식심사, 수수료 등 전 분야에 걸쳐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설명을 제공할 계획이다.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PCT 개정 동향 및 현황 △서열목록 최신 개정 사항 △ePCT(PCT 국제출원을 위해 WIPO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서비스) 사용법 △PCT 방식심사 사례 △PCT 수수료 납부방법 순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학진 산업재산국제출원과장은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시 지식재산권 확보는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특허청은 국민이 신속하게 해외 지식재산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명회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국제출원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특허청 홈페이지 알림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특허청 산업재산국제출원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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