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2O 화훼 유통 플랫폼 플로라운지, 뉴패러다임서 프리A 투자유치

고석용 기자 2024. 6. 13. 2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액셀러레이터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O2O(온오프라인 연계) 화훼 유통 플랫폼 플로라운지에 프리시리즈A 투자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박제현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공동대표는 "플로라운지는 중개 쇼핑몰이 90%를 차지하는 꽃 배달 시장에서 직영 쇼핑몰로 차별화해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투명하게 상품 정보를 공개해 화훼 소비 문화를 선진화하고 고품질의 상품과 믿을 수 있는 온라인 꽃배달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 꽃 소비 시장을 변화시키고 있다"고 평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액셀러레이터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O2O(온오프라인 연계) 화훼 유통 플랫폼 플로라운지에 프리시리즈A 투자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2021년 설립된 플로라운지는 서울 홍대, 마곡 오프라인 직영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은 슈퍼마켓 컨셉으로 고객이 장을 보듯 직접 꽃을 선택하고 가격을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는 차별화된 쇼핑경험을 제공한다. 한송이 단위로 구매가 가능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색상의 형태로 꽃다발을 커스터마이징할 수도 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자체 배송 역량을 확보해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하는 것과 동일한 가격으로 생화 꽃다발, 꽃바구니 등을 구매·배달 서비스한다. 전담 고객센터를 운영하며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주문 결제 시스템으로 당일 약속시간 배송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박제현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공동대표는 "플로라운지는 중개 쇼핑몰이 90%를 차지하는 꽃 배달 시장에서 직영 쇼핑몰로 차별화해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투명하게 상품 정보를 공개해 화훼 소비 문화를 선진화하고 고품질의 상품과 믿을 수 있는 온라인 꽃배달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 꽃 소비 시장을 변화시키고 있다"고 평가했다.

심지현 플로라운지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서울과 경기 지역별 주요 거점 파트너사를 확보하고 온라인 서비스를 고도화할 것"이라며 "향후 2년간 전국 500개 파트너사 확보를 목표로 단계별 당일배송 서비스 지역을 확장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