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검색순위 조작' 쿠팡에 1,400억 과징금…소송 예고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이 주목할 만한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1> 공정위가 국내 최대 온라인 쇼핑업체 쿠팡에 1.40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쿠팡이 알고리즘을 조작해서 자사 상품이 더 잘 보이게 유도한 위법 정황이 포착됐기 때문입니다.
자사 상품 후기 작성에 임직원을 조직적으로 동원한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보도에 임혜준 기자입니다.
<2> 과외앱으로 처음 만난 또래 여성을 잔인하게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해 큰 충격을 줬던 정유정에게 무기징역형이 확정됐습니다.
범행 수법도 잔혹했지만, 재판 과정에서 억지로 성의를 보이려 반성문을 쓰는 등의 행동도 논란을 불렀는데요.
결국 대법원도 무기 징역형이 과하지 않다고 봤습니다.
이채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3> "엄마 나 휴대전화 액정이 깨졌는데…." 라면서 금품을 요구하는 메시지 받으신 분 있을 텐데요.
이 같은 문자 메시지나 전화 등을 통한 금융사기로 200여명의 피해자들로부터 90여억원을 가로챈 일당이 무더기로 검거됐습니다.
이들은 자녀나 검사 등을 사칭하거나 쇼핑몰 리뷰 아르바이트를 진행한다는 등 방식을 가리지 않고 범행했습니다.
서승택 기자가 보도합니다.
<4> 한국 태생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중국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중국 SNS 웨이보와 바이두에서는 실시간 검색 1위에 올랐고, 푸바오 공개 생방송 영상에는 수천개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베이징에서 배삼진 특파원입니다.
<5> 글로벌 인기 그룹 방탄소년단, BTS의 데뷔 11주년을 기념한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전 세계에서 집결한 팬덤 아미는 멤버 진의 전역을 축하하며 BTS의 새로운 활동을 기대했습니다.
축제의 현장에 서형석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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