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자동차부품 도장업체 불…진화 중
윤희정 2024. 6. 13. 19:58
[KBS 대구]오늘 오후 2시 10분쯤 경주시 외동읍 한 자동차부품 도장업체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재 인력 60여 명과 장비 29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지만, 합성수지 등이 타며 다량의 검은 연기가 발생해 경주시가 인근 주민들에게 재난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을 끄는대로 피해 규모와 화재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윤희정 기자 (yoo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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